고가의 크림을 쓰면서 기대하게 되는 드라마틱한 효과....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느껴보지 못했었는데

이 오일 만나고 나서부터 하루가 다르게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맑아지는 느낌이 정말 마술같아요.

저녁에 두방울씩 여러 방법을 번갈아가면서 발라주고 있는데 워낙 건성인지라 아침에 보면 오일감은 전혀 없습니다. 대신 피부가 밝고 보들보들 해진 느낌이 남아있네요.

아침에도 한방울씩 바르는데 다른 크림들 바르고 톡톡 두드리면 기분좋을만큼 적당한 유분감만 느껴집니다.

이런걸 보고 물광이라고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요..

정말 감사한 마음까지 드는 오일입니다.

반신반의 하시는 분들....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얼마 안남은 언니 생일 선물로 해주려고 합니다.

화장품 넘 자주 산다고 구박하는 언니지만 이건 써보면 언니도 반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