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택시영업을 하시는데 담배도 피우시다보니
택시에서 냄새난다고 손님들이 싫어하시더라구요
차에서 담배 안피우시는데도 차에 냄새가 배겼는지 ㅠㅠ
방향제 매달아 드린건 달랑달랑거려서 정신사납다고 싫어하시고
다른건 향이 넘 약하고 금방 닳아서
차량용 방향제 나온김에 사드렸어요
차냄새 잡고 깔끔해져서 좋다고 하십니다 ~ 표현 잘 안하시는 분인데 요번 선물은 맘에 드셨던듯 ~
친구분들께도 자랑하신거 같아서 뭔가 딸노릇 한 기분에 뿌듯해지네요~
몇개 더 사서 신랑 차에도 놔주고 목사님도 선물해드려야겠네요~
잘쓸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