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기 편한 향은 아녜요. 후추향이 나요. 울 집에 로즈마리나무 큰 거 있는데 로즈마리 향은 미미한가..못 느끼겠어요. 워낙 무덤덤한 편이라 신경에 거슬리지는 않고..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향과는 거리가 있어요.
"유쾌한 자극과 따뜻함..맑고 깨끗한 느낌의 신선함과 깊은 에너지..."
잘 모르겠고요. 여러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랐지만...후추만..
집중효과는 있어요. 때로는 없기도 하지만. 램프를 달구는 티라이트도 집중에 한 몫합니다. 겨울에 물에 한두방울 타서 발향하면 가습효과도 있다고 믿으면서ㅋㅋ 사용합니다.
재구매의사 없음. 다음에는 플로럴+만다린계열로 구매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