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랑 모양이 진짜 구려요. 구리디구려요
처음엔 투명씰같은것도 없이 와서 아진짜 기분이 나빴어요. 먼지도묻으면 어쩔려구ㅠ
근데 이게 시리아에서 직수입된거라.. 시리아.. 왠지 낙타와 더운날씨가 생각되며..
그래 그나라에서 필름이 뭐니.. 종이상자라도감사해야지.. 하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급 시리아 무시..
그냥 믿고 써봤어요.
올리브랑월계수? 그거니까.. 뭔가 화학물질없으니까
향도 진짜 화학적으로 비누냄새 안넣었나봐요
예전에 초딩때 기름모은걸로 비누만들었던 그냄새임 딱 빨래비누같은 냄새
근데.. 이거.. 물건임......
뭐지..? 이건,..? 이렇게 구리게 생긴 넌..?
비누가 정육면체? 같아서 잘라쓰려고 잘랐더니 진짜 속이 초록빛이에용ㅋㅋㅋ
제거는 만들고 숙성이 오래되선지 초록빛나는데가 작았는데
응..? 암튼 너는..? 너란 비누..?
제가 지금 까지 써온 비누는 향은 좋되 향이 몸에까지남고 어떤 비누는 향이 너무 진하디진해서..
얼굴에 비누칠하면서 독해서 콜록거렸는데..
넌..? 빨래비누를 얼굴에 바르는듯한 느낌의 넌..?
왜이렇게 촉촉한거니....?
씻고있는거 맞니..?
10%보다 15%가 좋을것같아서 이거 샀는데..
응..? 나 씻었는데..?
왜케 촉촉한거니..?
너,, 너야말로 겉과 속이 다른아이구나..?
나.. 너랑 참 잘맞는다..
역시 자연이 좋은거였어..
그래 역시 화학은 학문일뿐이야..
몸엔 좋지 않아...
화장진하게 한 날 2중세안때문에 클오로 지우고
이걸로 고현정세안하는데..
응..?
난... 나,난... 이제 나도 촉촉한 피부되는거니..?
행복하구나 너를만나서..
ㅋㅋㅋㅋ행복감으로 후기를 썼습니다..